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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위원회 | [연대] 2021년 3.8 세계여성의날 113주년기념 연대서명 캠페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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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여민회 작성일21-02-25 17:07 조회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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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8 세계여성의 날 113주년을 기념하여

제주지역 여성대회 연대체에서 오늘부터 기념선언 연대 서명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기념선언 확인하고 연대서명하러 바로 가기

★★ 링크 클릭 http://bit.ly/jejuwomensday113

 

올해 제주지역 여성대회 슬로건은

"일터에선 '실직', 가정에선 '돌봄 독박' 코로나 위기, 성평등한 국가돌봄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입니다.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연대서명 페이지에서 올해 제주지역 여성대회 선언문을 확인하세요

 

여러분의 연대와 성평등 메시지를 모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우리의 마음을 제주지역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계여성의날 #일터에선_실직_가정에선_돌봄독박_코로나위기_성평등한_국가돌봄이_시작되어야합니다

#제주지역여성대회 #세계여성의날113주년

 

 

 

[선언문 전문] 20213.8 세계여성의날 113주년 기념 제주지역 여성대회 선언문

 

 

일터에선 '실직', 가정에선 '돌봄 독박'

코로나 위기, 성평등한 국가 돌봄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190815천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현실에 과감히 맞서 시민으로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외치며 도시를 가로질렀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생존권과 시민권의 상징으로서 빵과 장미를 요구했던 그 날로부터 113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2021, 여성들의 삶은 더욱 가혹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다가온 코로나 19의 위기는 권력과 자본, 문화를 남성이 독점하는 사회에서 여성에게 더욱 더 차별적이었고 불평등과 차별로 얼룩진 우리 사회의 민낯을 생생하게 드러냈습니다. 성장에 중독된 인류는 지구를 마구 파헤쳐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했고, 그 결과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자연재해는 규모가 거대해지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자연의 경고 팬데믹은 2021년 지구를, 한국을, 제주를 휩쓸어 인간 삶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주들의 위기에 대한 막대한 자금 지원과 금리 인하 정책은 결국 부자들의 재산을 늘렸지만 비정규직, 임시직 종사 비율이 높은 여성노동자들의 해고 위협과 소득 감소의 고통은 외면당했습니다. 교육, 육아와 노인 돌봄을 보조해 주던 사회서비스 기관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 명목으로 대거 문을 닫거나 서비스가 축소하게 되면서 그 고통은 여성들의 몫으로 돌아와 감당해야 했습니다.

70% 이상이 여성인 보건 종사자의 노동은 안전한 환경에서 정당하게 인정받기보다 희생을 요구받았습니다. 잃어버린 일자리, 감소된 소득, 개별 가정으로 떠넘겨진 돌봄과 가사 노동에 대한 독박 부담에 대한 정책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지난 1년은 우리 사회가 성평등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삶의 변화에 실패했음을 처참하게 목도했던 해였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광장에 선 시민들이 촛불로 쟁취했던 민주주의에 과연 여성의 자리는 있었습니까? 여성의 권리를 부르짖었던 정치인들이 저지른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함께 투쟁했던 우리 사회가 여성들을 동료시민으로 동등하게 존중하는 삶의 구현에 실패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제주는 어떻습니까?

제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맞벌이 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여성노동자들 절반 이상이 임시근로자이며 상당수가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의 관광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위기는 제주여성들에게 더욱 가혹합니다.

 

제주도가 발행한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9월 기준으로 남성 실업자는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반면 여성 실업자는 400% 이상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도민 성평등 의식실태조사에서 도민들의 성평등의식은 돌봄 성역할에서 가장 낮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돌봄 공백은 제주 여성들이 독박으로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돌봄 역할의 성차별은 제주 여성을 이중으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 노동은 평등하게 분담해야 합니다.

- 기후 위기와 팬데믹 시대, 모두의 삶을 살릴 여성의 정치가 절실합니다.

- 모두가 안전하고 성평등한 돌봄서비스 체계는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합니다.

- 성평등은 민주주의자들의 위선적인 구호로 머물러있어선 안됩니다. 정책과 문화, 태도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20210308

 

제주지역 3.8여성대회 연대모임

강정평화네트워크, 노동당 제주도당, 서귀포여성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특별자치도연합,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회, 제주평화나비, 진보당 제주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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