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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2022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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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여민회 작성일22-02-23 16:13 조회9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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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스케치

 

 

차별금지법은 2007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후 20대 국회를 제외하고 새로 출범하는 국회마다 계속하여 발의되었지만, 일부 종교계 및 보수단체의 반발로 폐기와 철회를 반복해 왔습니다. 작년 2021년에는 국민동의청원 10만명을 달성하면서 국민적 여론 형성을 이뤘지만 법안 심사를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날까지 연장하는 등 15년 간 이어져온 표류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1대 국회의 능동적인 태도로의 변화와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입법 심사를 촉구하고자 20211110, 부산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로 행진하는 <평등길 걷기>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옴니버스 다큐 <평등길 1110>은 부산에서 여의도까지 보도 행진을 이어오면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았습니다. 지난날들에 겪었던 차별과 변화를 만들고자 다양하게 활동해온 이야기들,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에서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내일은 어떤 풍경일지 함께 이야길를 나눕니다.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2월부터 3월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준비하여 2022222일 화요일, CGV 제주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영화 <평등길 1110> 상영이 끝나자 곧이어 이야기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안김현정 제주여민회 활동가가 사회를 맡았고 영화 <평등길 1110>에 직접 출연했던 미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임집행위원과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최혜영 강정친구들 사무국장이 패널로서 함께 자리하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참여한 패널들은 영화 속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경험하거나 자신의 지역, 공동체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제주, 이곳의 이야기] 파트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살고 있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신현정 공동운영위원장은 제주 토박이로서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낸다라는 문장을 말하며, 좁은 지역사회에서의 답답함과 함께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면 제주를 떠나야함을 당연시하는 문화를 차별의 경험으로 공유했습니다. 강정 지역에서 해군기지 반대운동 지지주민과 함께 활동하는 최혜영 사무국장은 짧지 않은 시간, 행정적 입주민으로서 강정에 살고 있음에도 출신이 외지라는 탓에 우리 동네에서 나가라라는 발언을 듣기도 한다며 공동체 내에 아물지 않은 화합과 당연한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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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 내일] 파트에서는 차별금지법 내용과 입법현황,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활동 소식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무엇이 차별이다 정의를 하는 부분이 법적으로 구현하기가 어려워 어떠한 부문에서 차별을 금한다는 내용, 예를 들어 고용, 재화, 서비스 등의 명시를 하는 작업과 차별이 일어났을 때 권리구제, 처벌, 예방 등의 내용도 다뤄 총 4가지의 법안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설명을 나누었습니다. <내일을 여는 극장>의 전국적인 상영회가 끝난 이후, 3월부터는 2022명의 릴레이 단식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별금지법이 있는 나라] 파트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패널뿐만 아니라 객석에 함께해주신 관객분들이 오픈 SNS 채팅방을 통해서 차별금지법이 있는 나라에 대해 상상을 나눠 주셨습니다. ‘노키즈 존이 없는 나라’, ‘유모차와 휠체어가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동성 연인과 안전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나라’, ‘우리나라에 변화의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어지는 세상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상영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도 이야기마당까지 전부 끝까지 함께 자리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 (차만세)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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