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과 여성의 기억; 4·3땐 영 살았쪄,> 전시가 종료되었습니다. 

제주여민회 '4·3과여성위원회'와 문화위원회의 콜라보로 열렸던 이번 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렸고 총 157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전시는 2017년, 제주 4·3의 여성 생존자들을 여성주의 시각으로 구술채록할 필요성을 다루는 포럼을 열면서 활동을 시작한 ‘4·3과여성위원회’가 2018년도부터 작업해온 구술채록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4년의 시간동안 진행한 총 107회, 어르신 57분의 이야기를 함축하여 담은 본 전시와 ‘4·3과여성위원회’가 걸어온 구술채록의 길을 살펴볼 수 있는 부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시를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전시 당시의 사진을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4·3과여성위원회’와 제주여민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