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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회 | 제주여민회‧제주여성인권연대–도지사 후보, 성평등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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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여민회 작성일22-05-20 13:25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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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8, 19일 양일간 도지사 후보들과 민선8기 도정에 바라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선거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까지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책임지기 위하여 출마한 거대 양당 후보들의 공약에는 제주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도민들의 삶에 대한 정책과 성평등의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여성 도지사 후보가 출마했을 정도로 여성 대표성이 현저하게 낮으며강력 범죄율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하고 성평등한 도민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뿐만 아니라코로나19 이후 여성 농민과 여성 노동자들의 과도한 노동과 돌봄 책임으로 여성들의 생존 기반이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후보자의 선거사무소에서 이루어졌고후보자를 비롯해 정책 담당자제주여민회 공동대표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간담회에서는 두 여성단체가 제주 사회 성평등 현실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마련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이번 지방선거가 성평등 정책을 주관해 온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이후 치러지는 만큼성평등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6개의 성평등 의제와 49개의 성평등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였다.

 

 

6개의 성평등 의제는 다음과 같다성평등 추진체계 및 민관거버넌스 강화성평등 노동정책 도입·생활 균형과 서로 돌봄 체계로의 전환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제주여성 대표성 강화제주여성 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 상세 내용 붙임파일 참조 요각 후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성평등한 제주사회를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성평등정책관을 설치하여 성평등 정책을 전담하고 있으나 조직 위상이 미약한 등 조직 개편을 통해 성평등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성평등 추진체계 강화에 대한 의견은 네 후보 모두 적극 찬성하는 뜻을 밝혔으며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에는 공감하나다만 기구조정은 효과성 확인이 필요하며 민감한 부분이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노동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그 과정에서 성평등노동 부서를 포함시키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박찬식 후보는 성평등가족국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 국민의 힘 허향진 후보도 성평등가족국으로의 격상도 긍정적으로 보며 최선의 안으로 가져가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여성대표성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부지사 중 여성 1인 임명에는 적극 찬성하는 분위기를 보이기도 하였다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통해 성평등부지사를 반드시 신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으며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제주지역이 여성대표성이 낮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현행법 상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여성부지사를 임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여성대표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미투 운동 이후 최근까지도 공직자의 성비위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 성인지감수성인권감수성향상과 권력형 성범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제주를 위해 제안한 정책들은 그 필요성에 모두가 공감하였다국민의 힘 허향진 후보는 국민의 힘 도의원 후보들과 연결하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고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당선이 되면임기동안에 권력형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2022 성평등 정책과제’ 제안 간담회에서 각 후보들의 답변이 구체적인 공약으로 반영되는지그리고 당선 이후 민선8기 도정에서 그 약속들이 이행되는지를 꾸준히 모니터링 할 것이다안전하고성평등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후보들은 제안된 성평등정책들을 공약에 담아향후 4년 간 성평등을 위한 제주사회의 청사진을 도민 앞에 선언하고각고의 노력으로 실천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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